우리가 일터에서 마주치는 직장동료들 그 와중에도 좋은 동료로 평가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 좋은 동료가 착한 동료일까요? “제가 일이 생겨 곤란한 상황일 때 힘이 되어주었습니다.” “항상 젠틀하고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.” 동료 평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표현이죠. 저런 피드백을 보면 좋은 동료는 착한 동료, 인간적인 동료가 맞습니다. 어떠한 일이 생겨도 자기보다 남을 먼저 챙기려 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… 이런 예를 보죠 “저 분은 사람은 참 좋은데 일을 함에 있어서는 전문성이 부족해서 아쉬워” 생각이 조금 달라지지 않나요? 우리는 좋든 싫든 회사에서 만들어 준 인연으로 사무실에서 함께 업무를 수행합니다. 각자가 다양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협업을 합니다. 여기에 선행이 되는 건 전문성과 더불어 믿음입니다. 그 사람을 믿지 못하면 협업이 힘든 건 짧게 상상해봐도 눈에 보이죠..